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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제는

SUV LPG 틈새시장에 도전하는 두 자동차회사

SUV차량의 LPG 사용 제한 완화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향후 SUV시장에 큰 판도가 있을걸로 기대했으나 생각보다 자동차 회사들이 소극적입니다. 기본적으로 SUV LPG 차량은 연비가 떨어지고 공간활용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 틈새시장을 노리는 두 회사가 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입니다.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는 올해 상반기 QM6 LPG를 출시하기 위해 개발 중입니다. LPG는 가솔린이나 디젤보다 연료비가 30~40% 저렴하고 정숙성이 우수하다는 강점을 지녀, 이를 강점으로 생각하는 소비자층을 노리겠다는 것입니다. 

QM6


쌍용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SUV LPG 차량이 될 것 같습니다. 상당히 빨리 준비했습니다. 티볼리 모델에 LPG를 장착하며 친환경 자동차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가려는 것 같습니다. 가솔린과 LPG를 겸용하는 바이-퓨얼 방식입니다. 필요에 따라 선택 주행 가능합니다. 



티볼리 L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