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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비키니 수영복의 유래는 핵폭탄과 관련이 있다?

비키니 수영복 좋아하시죠?

남자든 여자든 이 수영복에 대한 로망들을 가지고 있죠^^

비키니는 하나의 수영복 스타일을 명명하는 것으로 알고 계시겠지만

사실은 새로운 스타일의 수영복 상표명이였답니다.


비키니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 과감한 노출로 인해 로마 교황청에서 부도덕한 옷이라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성 누구나 입고 싶어하는 수영복이 되었습니다.



최초의 비키니는 프랑스의 발명가이자 디자이너인 루이 레아르가 1946년에 고안한 여성용 수영복입니다. 이 수영복을 만든 후 이름을 정하지 못했다가 미국이 공개 핵실험을 하는 것을 보고 이름을 정했습니다. 


미국이 공개 핵실험을 한 곳이 바로 남태평양의 랄리크 열도에 속한 비키니 섬입니다.

비키니는 현지어로 '코코넛'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특히하죠?

우리가 입는 비키니 수영복이 핵폭탄실험과 관련있었다는 것을 아셨던 분은 상당히 적을 것입니다. 저도 최근에 안 사실입니다. 


아름다운 비키니 수영복과 핵실험.

어울리지 않지만 중요한 연관관계가 있습니다.


<비키니 섬, 이미지 출처 : blog.naver.com/msnayana/80145333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