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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것들

베트남 축구 결승우승을 앞두고 있는 박항서 매직

베트남축구가 박항서 매직의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11일 열렸던 2018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대회 결승 1차전에서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와 2: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베트남은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베트남이 결승에 올라간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정말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과연 '박항서 매직'이라고 불릴만 합니다.


박항서매직, 박항서 베트남축구


결승 2차전 경기는 오는 15일에 베트남 홈그라운드인 하노이에서 열립니다. 

아마도 지금쯤 베트남은 그야말로 축제기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만일 이번 2차전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팀이 말레이시아와 최소 1:1 무승부만 되어도 우승을 거머쥐게 됩니다.




박항서를 응원하는 것은 비단 베트남 국민들만이 아닙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도 모두들 베트남 축구의 우승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국민이든 우리국민이든 마치 2002년 월드컵을 보는 심정일 것입니다.


정말 박항서 매직이 일어나 베트남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면 베트남도 우리도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12월 15일 베트남 우승을 기원합니다.